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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대표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무침&꼬막비빔밥
드디어 나도 다녀왔다!!
강릉에 빠질 수 없는 대표맛집~~!!
그 명성이 여전하여 가본사람도 또 가고싶어한다는
그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무침와 꼬막비빔밥을 나도 먹고 왔다~!!!
토요일 5시가 살짝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
벌써 가게앞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
신랑에게 주차하고 오라고얘기한 후에
차에서 뛰어나와 문앞으로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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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에서 먹는 번호표는 7시20분에 다시 배부하고
포장은 지금 받을 수 있다고 했다
우리는 원래 포장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
바로 포장 대기표를 받았다.
포장을 번호 하나당 1분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해주셨지만
잠시 지켜본 결과 1분은 약간 넘어가는 듯 ㅋ
대략 1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아
잠시 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놀기로 했다.
6시가 쫌 넘은시간에 돌아왔더니 얼마 남지 않은 대기번호!!!!
앞에 안 온 두팀이 그냥 넘어가고!!
드디어 내 차례~~
앗싸앗싸아~~~!!!
주문은 내 번호가 떴을 때 가서 하고
음식을 받고나서 카드를 드리면 결제를 해주신다~~
우리는 꼬막무침에 꼬막비빔밥!
육사시미도 궁금하긴 하지만 신랑과 둘이 먹기때문에
오늘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에 집중하기로~
꼬막은 국산 100%
가게 내부도 상당히 붐비고 있다
그래도 다음에는 가게에 먹고 싶기도 하다~
더 맛있을 것 같아~~ㅋㅋㅋ
5월경이면 확장이전을 한다는 소식~!!!
그때는 가게에서 바로 먹을 수 있을라나?
우리가 62번이었는데
우리가 꼬막무침을 받을 때 포장으로 나간 번호표는 180번대;;
그리고 7시20분부터 나눠준다는
가게에서 먹는 번호표를 받으려는 줄이 이미 상당히 길었다.;;
꺄아~ 포장만 봐도 맛있을 것 같아~~ ㅋㅋㅋ
개봉박두~~ 뚜둥~~!!!!
꼬막비빔밥에도 상당한 꼬막이 들어있따~
맛깔스러운 꼬막무침의 자태~!
기름의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!
매콤하고 아삭한 고추의 칼칼함이 어우러져 있다.
엄마가 해준 맛처럼 익숙하면서 생각나는 맛으로
양이 상당히 많아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ㅋㅋㅋ
한 번 먹어보니 궁금함도 채워지고
아쉬움없이 꼬막을 먹어서 그런가~
또다시 이렇게 기다려야한다면
고민고민이 된다.
하지만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면!
혹은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다면
또 먹고싶다고 생각 날 것 같다~~